나주미래일반산단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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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미래일반산단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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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로 옮겨오는 수도권과 해외기업의 공장부지로 쓰일 미래일반산업단지가 산단으로 지정된 지 5년만에 마침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오는 2015년까지 민간자본이 참여해서 1.8㎢(54만평)규모로 개발하는 미래일반산단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하는 전기·전자와 관련된 연관산업을 집적화해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전기·전자산업의 핵심거점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은 시행사인 ㈜고건산업개발 정동근 대표와 배용태 전라남도 부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김덕중 나주시의회 의장, 기업체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4시 왕곡면 현지에서 열렸다.YBN방송뉴스/이영석기자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는 (주)고건산업개발이 2천400억원을 투자해 산업시설용지 125만8천390㎡, 주택용지 2만1천360㎡, 지원시설용지 3만4천80㎡, 공공시설용지 49만6천960㎡ 등 총 181만790㎡를 개발해 나주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부지를 제공하게 된다. 미래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된 뒤 국제금융 위기로 민간개발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는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나주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투자업체를 선정해 미래일반산업단지를 착공하는 소중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미 나주시가 지난달 28일 수도권 소재 ㈜웨이브텔레텍 등 7개 기업과 85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부지 25만4380㎡(8만여 평)를 381억여 원에 선분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단착공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고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생기면 젊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용태 행정부지사도 치사에서 "나주가 서남권지역 발전의 시발점이 되고,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 전진기지가 되는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혁신도시 연관단지의 특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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