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완성차 공장 설립에 참여 의향을 밝힌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 빛그린산단을 방문해 조성 현황과 공장부지 등을 살펴봤습니다. 2.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참정권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3.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대 지정 및 온열환자 장비 구비 등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TN뉴스입니다. 1. 광주시가 추진하는 완성차 공장 설립에 참여 의향을 밝힌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 빛그린산단을 방문해 현지 실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실사단은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기술적 부분을 맡고 있는 담당자들로 빛그린산단 조성 현황과 공장부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또한 실사단은 차체 및 도장 공장의 입지 조건과 진?출입로, 상.하수도를 비롯한 산단 기반시설의 조성 시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광주시는 완성차 공장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내년 12월 완공예정인 빛그린산단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으며, 현대차 또한 조기에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2. 광주시가 실시한 ‘민.관 합동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 결과, 일부 투표소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은 시와 시 선거관리위원회, 장애인단체 등이 참여해 투표소 총 364곳 중 지하 또는 지상 2층 이상에 설치된 곳 등 4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개선이 필요한 투표소는 22곳으로 조사 됐으며, 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시경사로 설치, 안내요원 배치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시와 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3.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9월까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갑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구급차 30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온열 환자 구급 장비를 구비하는 등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현황을 119구급대에 실시간 안내하고, 현장 상황을 병원에 통보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GTN단신입니다. 1. 광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합니다. 광주를 상징하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이며, 출품작은 1인(업체)당 2개 작품으로 제한됩니다. 광주시 거주 개인 또는 공동 출품이 가능하며, 신청은 6월 11일~14일까지 (재)광주디자인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2. 광주시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공모합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총 8개 팀입니다. 신청은 6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경진대회 범부처 통합 홈페이지(www.starupidea.kr)로 접수하면 되고, 광주시 스마트 행정관실로 문의하면 됩니다. 3. 제 6회 광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작품을 공모합니다. 자연.역사, 열정.정신, 생활상 등 3개 분야이며,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작품은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제한됩니다. 신청은 11월 1일~18일까지 광주시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GTN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