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배 수백상자 방치해 악취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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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배 수백상자 방치해 악취 진동

편집국장 0 18074
나주시 삼영동에 위치한 빛가람작목회의 배 선별장에서 나온 썩은배, 약 230여 박스( 4톤가량)을 9월 초부터 40여일을 도로 옆에 방치하여 주변에 악취가 진동하고, 말벌 등 벌레가 들끌고 있어 참다못한 인근 주민들이 작목회에 3차례에 걸쳐 치워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현재 까지 치우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이런 악취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온저장고에 썩은배를 보관하였다가 처리를해야하는데, 이 선별장에는 저온저장고가 없다.

이 빛가람 작목회는 ‘ㄱ’씨가 금년 9월초 부터 세지와 송촌동의 약 2만여평의 농장에서 나온 배 3만여 박스를 선별하여 인터넷등 판매 유통하고 있는 작업장이다.

마을 주민 ‘K’씨등은 이 작목회에 여러차례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썩은배를 치워주도록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치우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냄새가 마을 전체에 퍼져 살수가 없다고 말하며,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주민들의 고통을 무시하는, 아주 나쁜 사람들 이라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주시의 담당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실태을 파악하여 바로 조치하겠다고 하였다.


악취는 우리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고,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큼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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