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부터 11일까지 나주 영산포 영산강 둔치일대에서 영산강 유채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영산강 유채꽃 축제는  나주시 대표 행사중 하나로  영산강 둔치 7.5헥타르에 유채꽃 밭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지역 주민들과 인근 도시민들이 가볍게 들러서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수 많은 관광객이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끊이지 않는데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경관을 즐길수 없다는  관광객들의 불만과 많은 관광객들이 예상됨에도 이동식 화장실 한대만 설치되 있고 그것 마저 유채꽃 밭에서 멀리 있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관광객들의 불만이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편 행사 유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야간 조명 등이 둑에 설치되어 있어서, 야간에, 등을 밝혀 줄것을 시에 요구 했으나  마지막 날 까지 켜 주지않아 이런 불만이 야기된것 같다며 시 당국의 소극적인 조치에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지역 주민들이 추진하는 작은축제라고 나몰라라 하는 관계 당국의 소극적인 조치로 축제가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된다면, 나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점점 줄어 들수 밖에 없을 것이다.  관계 당국에서는 관광객들이 나주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수 있도록  관내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