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월27일부터 11월30일 까지 20개읍면 동을 중심으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훈훈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500여명과 강인규나주시장, 김판근시의회의장, 이민준 도의회의원 및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10,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각 리통 단위 새마을지도자들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조영애 부녀회장은 “소외된 우리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