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나주 시민의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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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나주 시민의날 기념식

YBN편집국장 0 31119
제22회 나주시민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오전 11시 반남면 국립나주박물관 내 마한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각계인사와 출향향우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마한문화의 중심지역으로서 나주의 정체성을 찾고, 전라도의 핵심축으로 남도역사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는 ‘제2회 마한문화축제’ 개최 현장에서 열려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은호 시민소통위원장의 ‘시민 헌장 낭독’에 이어 이건철 동신대 교수(62. 지역개발 부문), 나주배연구회 추황공선출하회 대표 오헌상씨(73. 산업경제 부문), 초대 나주문화원장을 지낸 이학동옹(93. 교육문화 부문)등 3명에게 ‘2016년 나주시민의 상’ 이 수여됐다. 또 ▲노안면 윤옥순 어르신(여, 106세), 영산동 이남섭 어르신(남, 99)이 장수상을 ▲서덕길(72), 조현순씨(73)가 효행상을 받았고, 시민(22명)과 다문화가정(2명), 자랑스러운 문화체육인(3명), 공무원(2명) 등 시정발전유공자 29명에 대한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강인규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3대 항일운동의 하나로 손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화점이었던 조선인과 일본인 학생들의 충돌을 계기로, 10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올곧은 나주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면서 “고대 마한의 최후 중심지로 2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남도의 수도’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나주의 미래백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시민들의 노력과 화합을 호소했다. 강인규시장은 또 “한전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 유치로 나주가 에너지 신산업 성장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재정의 무거운 짐이었던 혁신산단이 이제는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이면서 “인구 10만명 회복과 2천억원대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나주시민들의 꿈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서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화합을 강조했다. 국민의당 손금주의원(나주?화순)은 축사에서 “나주 시민의 날을 10만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지역민이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나주에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판근 나주시의회의장도 축사에서 “시민의 날 행사가 지역내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대동을 이루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채찍질하고 담금질을 하는 것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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