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확정
Y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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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09:23
2013년01월02일 16시20분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확정
이적설이 나돌았던 지동원(22 ·선더랜드)의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가 확정됐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이 한국 출신 포워드 지동원을 이번 시즌까지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동원은 구자철과 함께 뛰게 됐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에서 2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으나 2012~2013 시즌 들어 마틴 오닐 새 감독 체제하에서는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