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감독 "에러 극복이 승리 원동력"

홈 > 종합 뉴스 > 레저/스포츠
레저/스포츠

양승호 감독 "에러 극복이 승리 원동력"

YBN 0 15825 기사승인-
2012년10월09일 15시11분
 
양승호 감독 "에러 극복이 승리 원동력"
 

극적인 역전승으로 가을야구 첫 경기를 가져간 롯데 양승호 감독이 에러에도 불구하고 뒷심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양 감독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5 승리를 거둔 뒤 "수비수들이 도움이 안 되면 페넌트레이스 때는 선수들이 금방 무너졌는데 잘 극복해서 승리를 쟁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4회초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5회말 조성환의 송구 범실 등 실책 3개와 보크 1개로 3-4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롯데는 3-5로 끌려가던 8회 대타 박준서의 동점 투런포로 균형을 맞춘 뒤 10회 3득점으로 길었던 승부를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
 
MVP로 박준서를 꼽은 양 감독은 "MVP 상금이 100만원이라고 해서 하나 더해 200만원짜리라고 말해줬다"며 웃었다. 양 감독은 "이어 "지난해 플레이오프 5차전을 끝내면서 포스트시즌은 선수에게만 맡기기는 힘들다라는 것을 배웠다"며 적극적인 작전 구사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 총평에 대해 묻자 양승호 감독은 "송승준은 잘 던졌는데 수비 실책으로 인해 동요하고 생전 안 하던 보크를 해 바꿔 줄 타이밍이 됐다고 생각했다. 수비수들의 도움이 안 되면 선수들이 페넌트레이스 때는 금방 무너지는 스타일이었는데 그것을 잘 극복해 승리를 쟁취했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99 명
  • 오늘 방문자 1,588 명
  • 어제 방문자 4,573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68,648 명
  • 전체 게시물 27,536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