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매서운 타격감 과시…타율 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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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매서운 타격감 과시…타율 0.281

YBN 0 14146 기사승인-
2012년09월26일 15시57분
 
추신수, 매서운 타격감 과시…타율 0.281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렬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캔자스시티전부터 시작된 연속 멀티히트를 '4경기'로 늘린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을 종전 0.280에서 0.281로 끌어올렸다.
 
시작부터 추신수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시카고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리리아노의 폭투를 틈타 2루까지 나아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파울플라이로 숨을 고른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4회 다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2사 1,3루 득점찬스에 나온 추신수는 리리아노의 슬라이더를 또다시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의 4-0 리드를 이끌었다. 추신수의 시즌 59번째 타점이었다.
 
이후로는 아쉬웠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2사 주자 없이 맞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4-3 진땀승을 거두며 시즌 64승째(91패)를 수확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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