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축구대표팀, 화끈한 포상

홈 > 종합 뉴스 > 레저/스포츠
레저/스포츠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축구대표팀, 화끈한 포상

YBN 0 16609 기사승인-
2012년09월19일 15시36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축구대표팀, 화끈한 포상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축구 사상 첫 메달을 따낸 주역들이 거액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17일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포상규정에 따라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 15억4,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1억원, 김태영 수석코치는 8,000만원, 박건하 코치와 김봉수 골키퍼 코치,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는 7,000만원씩을 받았다.
 
선수들은 기여도에 따라 A~D등급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액수의 포상금을 받았다.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들은 A등급으로 분류돼 7,000만원씩을 챙겼다. B~D등급으로 분류된 선수들은 각각 6,000만원, 5,000만원, 4,000만원을 가져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개별 선수들의 기여도 등급은 명예를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런던올림픽 8강에서 '주최국' 영국 단일팀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우승후보'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해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동메달결정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숙적' 일본을 만나 박주영(셀타비고)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동메달이었다. 1948런던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64년 만에 거둔 쾌거였다.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6 명
  • 오늘 방문자 4,119 명
  • 어제 방문자 7,032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46,568 명
  • 전체 게시물 27,515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