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라이벌 LG 넘고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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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라이벌 LG 넘고 2위 도약

YBN 0 11881 기사승인-
2012년07월26일 15시55분
 
두산, 라이벌 LG 넘고 2위 도약
 
‘톱타자’ 최주환, 타격감 뽐내며 승리 견인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LG 트윈스를 누르고 2위로 도약했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5~6회에만 7점을 몰아치며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LG전에서도 3안타 2타점을 올렸던 최주환은 이날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원석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제몫을 다했고 정진호도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주춧돌을 놨다.
 
두산 선발 김선우는 6이닝 7피안타 3실점의 무난한 성적으로 시즌 4승째(5패)를 챙겼다. 김선우에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창훈과 고창성은 무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43승째(1무38패)를 챙기며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또 두산은 LG전 연승행진도 4경기로 늘렸다.
 
LG는 선취점을 뽑고도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승리를 헌납했다.
 
LG 선발 김광삼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에만 5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김광삼에 이어 등판한 중간계투진도 2점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LG타선은 7안타 3득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모자랐다.
 
3연패에 빠진 LG는 시즌 44패째(34승2무)를 떠안았다. 순위는 여전히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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