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QPR 데뷔전 주장 완장…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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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QPR 데뷔전 주장 완장…5-0 대승

YBN 0 11960 기사승인-

2012년07월18일 19시30분

 

박지성 QPR 데뷔전 주장 완장…5-0 대승

말련 사바주 선발팀과 亞투어 첫 경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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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아시아투어 첫 경기를 5-0 대승으로 이끌었다.

박지성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주 선발팀과의 아시아투어 첫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9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QPR로 이적한 박지성은 이날 데뷔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QPR은 전· 후반 선수들을 각기 달리 교체하는 더블스쿼터드로 경기를 치렀다.

선발출전은 박지성을 비롯해 바비 자모라, 브라이언 머피, 안톤 퍼디난드, 숀 라이트 필립스, 막스 에머, 클린트 힐, 마이클 해리먼, 삼바 디아키테, 마이클 다우티, 앤드류 존슨이 나섰다.

선제골은 QPR에서 나왔다. 자모라가 퍼디난드의 헤딩 패스를 이어받아 골을 터뜨렸다.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전반을 1-0으로 마친 QPR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교체투입해 여러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후반전에 제이미 매키와 지브릴 시세, 헤이다르 헬거슨 등 공격수 3명을 투입해 공격적인 전술 카드를 꺼내든 QPR은 후반 18분 헬거슨, 후반 24분 제이 보스로이드, 후반 28분과 37분 시세의 연속골이 터져 경기를 대승으로 마무리지었다.

아시아투어 첫 경기를 소화한 QPR은 오는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 알람 경기장에서 켈란탄 올스타팀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날 경기는 QPR 구단이 인터넷을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과도한 시청자가 몰린 탓에 중계가 취소됐고, QPR은 중계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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