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QPR 이제 한국서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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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QPR 이제 한국서 유명해

YBN 0 14333 기사승인-

2012년07월15일 13시56분

 

박지성 QPR 이제 한국서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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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1)이 자신의 새로운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언론에 전했다.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지역 언론인 ‘웨스트 런던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적과 함께 QPR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축구팬들은 QPR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대부분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선더랜드, 아스날 그리고 볼턴과 같은 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어 “그러나 최근 며칠 사이 많은 한국인들이 QPR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제 QPR은 유명해졌다. 한국 언론들은 연일 QPR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국내에서 일고 있는 QPR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QPR은 130년(창단1882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팀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약팀이었다.

QPR은 지난 시즌 2011~2012시즌 17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시즌 막판 이청용(24)이 뛰고 볼턴 원더러스와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말 토니 페르난데스(48) 에어아시아 회장이 QPR의 새로운 구단주로 취임하며 팀의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팀 개편의 핵심으로 지난 9일 박지성을 영입했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수많은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박지성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QPR을 선택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아시아의 몇몇 구단들로부터 더 많은 액수의 연봉을 제시 받기도 했다”며 “그러나 나는 유럽이 축구를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QPR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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