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언론 '도르트문트, 김보경에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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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언론 '도르트문트, 김보경에게 관심'

YBN 0 11466 기사승인-

2012년07월05일 14 :시40분

 

伊언론 '도르트문트, 김보경에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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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이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의 이적설을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기된 행선지는 가가와 신지(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난 도르트문트다.

이탈리아 축구관련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4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 차원에서 김보경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보경을 '세레소 오사카의 새로운 보석'이라고 소개하면서 "가가와를 발굴했던 도르트문트가 새롭게 J리그 선수의 물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2010년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소속의 가가와를 35만 유로(약 5억원)의 싼 값에 영입해 올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약 1400만 유로(약 200억원)를 받고 이적시켰다. 약 40배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이다.

가가와의 성공 사례에 흥미를 붙인 도르트문트가 '제2의 가가와'를 기대하며 김보경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김보경에 대해 "박지성이 자신의 후계자로 꼽은 선수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모두 소화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라고 자세히 덧붙였다.

이어 "김보경과 세레소의 계약은 올해 말에 끝난다. 김보경을 노리는 팀 간의 영입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서둘러 영입작업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이 동갑내기 가가와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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