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박주영, 리저브 경기서 재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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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박주영, 리저브 경기서 재능 보여줬다”

YBN 0 11541 기사승인-

2012년06월27일

 

아스날 “박주영, 리저브 경기서 재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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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이적 후 첫 시즌(2011~2012)을 보낸 박주영(27·아스날)의 평가를 내놓았다.

아스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2012시즌 선수 평가 ‘박주영 편’을 소개했다.

아스날은 “박주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종료 진적 팀에 합류했다”며 “하지만 첫 시즌 제한된 기회만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스날은 이어 “현지 적응 기간을 마친 박주영은 칼링컵 슈루즈버리와의 경기에서 처음 모습을 나타냈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볼턴을 상대로 멋진 골을 넣었다”면서도 “로빈 판 페르시의 뛰어난 활약에 밀려 리그 출전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 나서 30골(13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아스날은 “박주영은 리저브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으며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며 “마르세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과 같은 팀들을 상대로 출전기회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날에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많은 경험을 했다”며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보다 큰 임팩트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다음 시즌 박주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홈페이지에는 박주영의 인터뷰도 실려 있었다.

박주영은 “팀 동료들은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다. 나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며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는 내게 처음이다. 배우기 위해 항상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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