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까지 퍼펙트’ 이용훈, 8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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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퍼펙트’ 이용훈, 8이닝 1실점

YBN 0 13263 기사승인-

2012년06월25일

7회까지 퍼펙트’ 이용훈, 8이닝 1실점

롯데,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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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이용훈(35·롯데 자이언츠)이 7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는 등 호투를 펼쳐 롯데의 4연승에 앞장섰다.

이용훈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롯데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용훈은 8회말 1사까지 볼넷이나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게임’을 이어가며 대기록 달성에 아웃카운트 5개를 남겼다. 프로야구 31년 역사상 퍼펙트게임이 나온 적은 한 차례도 없다. 그러나 이용훈은 최동수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뒤 실점까지 내주고 말았다.

‘퍼펙트게임’이나 ‘노히트노런’은 놓쳤지만 이용훈의 이날 투구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이날 101개의 공을 던진 이용훈은 65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고, 무려 7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호투로 롯데의 4연승을 이끈 이용훈은 시즌 7승째(2패1세이브)를 수확했다. 다승 공동 선두 장원삼(삼성), 더스틴 니퍼트(두산), 벤자민 주키치(LG)와는 1승차이.

이번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한 롯데는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3승째(27패3무)를 수확한 롯데는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타선에 이용훈 공략에 실패하면서 패배한 LG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31패째(30승2무)를 당한 LG는 5할 승률 밑으로 내려앉았다. LG 선발 주키치는 6⅓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째(8승)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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