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김광현 이번주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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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김광현 이번주 선발 등판”

YBN 0 12694 기사승인-

2012년05월31일

 

이만수 감독 “김광현 이번주 선발 등판”

주말 KIA 타이거즈전 복귀…SK 구세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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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김광현(24)이 이번주 선발 등판한다.

SK 와이번스 이만수(54) 감독은 지난달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확한 날짜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주 김광현을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라며 “80개 정도의 공을 던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 어깨 부상 탓에 올해 초부터 재활에 매진해온 김광현은 5월초부터 2군 경기에 등판하며 컨디션을 조율해왔다. 김광현은 2군 경기에 네 차례 등판해 12이닝을 던졌으며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6.00의 성적을 거뒀다.

SK는 현재 선발투수진 공백을 안고 시즌을 치르고 있다.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아킬리노 로페즈가 몇 차례 어깨 통증을 호소해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복귀했던 송은범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오른 팔꿈치 굴곡근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상태다.

제춘모가 비어있는 선발 한 자리를 메웠지만 오른 가슴 통증을 호소해 등판 날짜를 정확히 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당초 오늘 선발투수는 제춘모였는데 오른 가슴 통증을 호소해 박종훈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간계투진에도 구멍이 생겼다. 지난 29일 등판했던 정우람이 검지 손톱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일주일 정도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위기에 놓인 SK 마운드에 김광현의 복귀는 불행 중 다행인 셈이다.

당초 김광현이 복귀한 뒤 중간계투로 등판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이 감독은 계획대로 김광현을 첫 등판부터 선발로 내세운다.

김광현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가운데 한 경기에 등판할 전망이다.

한편 이 감독은 정우람의 부상으로 생긴 마무리 공백에 대해서는 “당분간 박희수에게 마무리를 맡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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