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물오른 타격…4경기 연속 안타

홈 > 종합 뉴스 > 레저/스포츠
레저/스포츠

추신수, 물오른 타격…4경기 연속 안타

YBN 0 11577 기사승인-

2012년05월08일

 

추신수, 물오른 타격…4경기 연속 안타

 

133629453917_copy8.jpg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 21번째 퍼펙트게임을 작성한 필립 험버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 1볼넷을 기록했다.

왼 햄스트링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타율을 0.215에서 0.220(82타수 18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안타는 첫 타석에 터졌다.

2회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험버의 슬라이더를 통타,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마이클 브랜틀리의 타석 때 도루까지 성공해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추신수의 시즌 5번째 도루였다.

추신수는 케이시 코치먼의 내야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3회에서는 1사 1,2루에 나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의 대량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코치먼의 2타점 적시 2루타 때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3회에만 5점을 뽑으며 8-2로 앞서 나갔다.

추신수는 이후 4회와 7회에 나왔지만 각각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2득점을 포함해 8점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시카고를 8-6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클리블랜드는 16승11패 승률 0.53으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더블헤더 2차전 선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3 명
  • 오늘 방문자 1,161 명
  • 어제 방문자 4,726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59,133 명
  • 전체 게시물 27,535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