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장선더랜드,아스날도 스토크시티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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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장선더랜드,아스날도 스토크시티와 1-1 무승부

YBN 0 12106 기사승인-

2012년04월29일

 

지동원 결장선더랜드,아스날도 스토크시티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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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은 선더랜드를 외면했다. 선더랜드는 끝내 안방에서 볼턴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선더랜드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장군멍군 끝에 볼튼과 2-2로 비겼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동원(21)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5연속 무승(4무1패)에 그쳤던 선더랜드(11승12무13패·승점 45)는 연속 무승 횟수를 ‘6’으로 늘렸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점 3점이 간절했던 볼턴(10승4무21패·승점 34)은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먼저 포문을 연쪽은 원정팀 볼턴이었다. 볼턴은 전반 25분 페트로프가 페널티 박스 좌측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으로 쇄도하던 케빈 데이비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선더랜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선더랜드는 10분 뒤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5분 잭 콜백이 찔러준 스루패스를 니클라스 벤트너가 이어받아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골문 반대쪽으로 정확히 꽂아 넣었다.

후반 9분 선더랜드가 살얼음판 같던 경기의 흐름을 깨트렸다. 제임스 맥클린의 왼발에서 역전골이 탄생했다.

맥클린은 상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강하게 왼발로 때려 볼턴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가 막으려 했지만 손에 맞고 그대로 빨려 들어 갔다.

하지만 볼턴에는 케빈 데이비스가 있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케빈 데이비스는 후반 24분 샘 리케츠의 측면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한 양팀의 노력은 계속됐으나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종료 휘슬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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