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ML 진출 선언한 윤석민에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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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ML 진출 선언한 윤석민에게 관심 집중

YBN 0 13901 기사승인-

2011년11월10일

 

美 언론, ML 진출 선언한 윤석민에게 관심 집중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 긍정적 전망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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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프로야구(MLB) 진출의 뜻을 내비친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25)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지난 9일 메이저리그 섹션에 ‘한국의 스타 투수 윤석민이 201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다(Korean star pitcher Yoon could be in MLB in 2012)’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제프 패슨 기자는 기사에서 윤석민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말을 인용, 윤석민이 내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민이 가까운 시일 내에 보라스와 만나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이 그동안 외야수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전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38) 등 우수한 메이저리거들을 배출했다고 소개한 패슨 기자는 10대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한 선수도 여러 명 있다고 설명했다.

패슨 기자는 윤석민의 프로필도 상세하게 적었다.

그는 키 183cm, 82kg인 윤석민이 150km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수준급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올 시즌 한국야구를 장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 시즌 172⅓이닝을 던진 윤석민이 178개의 탈삼진을 잡고 평균자책점이 2.45였다는 사실을 부각시켰다. 패슨 기자는 “윤석민이 중간 계투로도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패슨 기자는 류현진(24·한화 이글스)에 관한 설명도 다뤘다. 윤석민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는 류현진도 보라스와 손을 잡았다.

패슨 기자는 188cm, 95kg의 체격을 갖춘 류현진이 140km 중반대 직구를 뿌리며 10대 시절부터 한국 야구를 지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류현진이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딸 때 대표팀으로 뛰었으며 지난해 5월11일 LG전에서 17개의 삼진을 솎아내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사실도 강조했다.

지난해 192⅔이닝을 던지며 1.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2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36의 성적을 거뒀다는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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