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화순서 강화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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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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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09:06
화순 하니움 스포츠 마케팅 떴다
앗! 이용대 선수와 이효정 선수가 화순 하니움에 떴다.
화순군(군수 전완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드디어 떴다.
화순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대표 배드민턴선수들이 28일 화순에 도착, 29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국가대표 배드민턴선수들을 이끄는 대표팀 감독은 김중수감독으로 이용대선수를 키운 명지도자이기도 하며,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 및 임원 총86명의 대규모 훈련단이 함께 왔다.
이 기간 중 국가대표 복식평가전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이 고장 화순출신 이용대선수와 이효정 선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준 높은 연습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강화훈련으로 화순군이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자타가 인정하게 됐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반겼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은 화순 읍내에 숙소를 정하고 매일 하니움에서 연습을 한 뒤 복식 평가전도 치른다.
이번 화순에 온 국가대표 선수단은 워낙 대규모여서 넓은 하니움 체육관에 모두 24개의 네트를 설치하여 동시에 연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