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에서 750여명 새마을지도자 참석 유공 지도자 표창 및공동체운동결의 다져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는 5월 31일 오전 11시 강진아트홀에서 김갑섭 전라남도 도지사권한대행, 임명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22개시군 새마을단체장 등 도내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인사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 개최하였다.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3R자원재활용품수집운동, 도농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사랑박람회 in 전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만들기, 인구절벽 문제해결을 위한 한자녀 더 낳기운동 캠페인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또한 새마을대청소, 후원회원모집, 조직내 워크숍 및 교육을 통해 각 단위별 공동체운동 구현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정신 새마을운동」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문제로 새마을운동에까지 불똥이 튀어 국민들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내용과 회원들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사회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30년이상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자 3명에게 새마을기념장을, 유공지도자 10명과 14명에게 각각 도지사 표창과 중앙·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여하였다/박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