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남해지방해경청장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음직한 바다 만들 것
Y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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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3.05.20 08:03
2013년05월18일 18시20분
이정근 남해지방해경청장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음직한 바다
만들 것창원해양경찰서 초도순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16일 창원해양경찰서를 초도순시하고 차원지역 해상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청장은 경비정을 이용해 창원해역을 점검한 후 마산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창원해경 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상안전 서비스 제공이라는 해양경찰의 기본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해경은 해양사고 줄기기 실적에서 지난 3월 전국 1위, 4월 전국 2위를 차지해 창원해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었다.
이 청장은“해양사고 30% 줄기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을 구현하고, 선박 입출항 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 사랑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자며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음직한 바다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제10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이정근 청장은 1984년 경찰간부후보생 32기로 임관한 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해양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