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책으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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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책으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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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4월15일 17시32분 기
 
두근두근 책으로 만나는 세상
 
연수 어린이·청소년 북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인천 연수구가 책과 문화, 꿈과 지식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연수구가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 일환으로 지난 13~14일 양일간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개최한 2013 연수 어린이·청소년 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책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두근두근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란 주제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3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관내 중·고·대학생과 포스코건설 직원을 비롯해 2백여 명의 공무원들이 각 부스별로 배치돼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째 날 13일은 세계문화행사 ‘아프리카 쇼’를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뽀로로와 함께하는 신나는 마술쇼, 어린이 국악단, 북크로싱 퍼포먼스, 이수지 작가와 함께하는 ‘액션페인팅’, 「도깨비와 범벅장수」 이상교 작가 등 어린이·청소년 문학계의 거장 6명과 함께하는 ‘작가와 놀자’ 등이 진행됐다.
지난 14일은 ‘펼쳐라 골든북’, 연극 ‘100만번 산 고양이’, 인형극 ‘훨훨간다’ 등 무대공연과,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칭찬 먹으러 가요」 고대영 작가와 음악과의 만남인 ‘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밖에 고권정생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는 ‘권정생 특별전’, 전래동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호랑이 뱃속 잔치’와 책의 미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체험, 블록 동시놀이 등 40여개의 체험부스와 ‘안녕, 달토끼야’ 조형전, ‘책의바다’ 기획전, ‘북러뷰·어린이 그린그림’ 전시전 등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인천시 최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축제인 북 페스티벌이 연수구에서 열린 것에 대해 커다란 자긍심을 갖는다”며 “앞으로 구를 대표하는 도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많은 지역내 도서단체,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북 페스티벌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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