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농협(농협장 류신영)은 2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조합원과 그 자녀분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급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생 36명(1백만원), 고등학생 27명(30만원)등 63명에게 총 4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에 유신영 농협장은 “농촌의 조합원들에게 큰 돈은 아니지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조합원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해 농촌사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도움되는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전곡농협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이찬호씨(전곡1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곡농협에서 조합원 자녀를위한 장학금을 받게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보답하는 일은 열심히 공부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는것이라고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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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곡농협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학자금 지급 행사는 농촌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