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SOC실증연구센터 첫 삽
YBN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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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3.11.28 22:18
2013년11월28일 17시20분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첫 삽
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천군 현가리 사격장부지에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떳다.
이날 기공식은 지난 8월 승인 고시된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이 27일수요일 오후3시 연천 현가리사격장 부지내에서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김규선 연천군수등 대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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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 된 검정기술연구센터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자리 잡게 됨으로서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 미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일원 692,119㎡ 규모에 1,500억원이 투자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공공시설 및 SOC실증시험주로 등이 조성되며 2단계사업으로 도로교통, 설비프랜트, 기후변화대응 물관리 실험동등 모든 시설을 2020년 완료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인력 및 가족,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유치로 900여명의 인구가 연천군에 유입되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 약350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년2,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했다.
강정식 전략사업실장은 “SOC실증연구센터조성사업은 3번국도 및 답곡리사격장과 연계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조기착공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기관 특히, 제5보병사단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 준공해 연천군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