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식 양주시의원 "퇴출위기 대학 유치 도로개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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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식 양주시의원 "퇴출위기 대학 유치 도로개설 문제

YBN 0 18371 기사승인-
2013년06월26일 17시19분
 
임경식 양주시의원 "퇴출위기 대학 유치 도로개설 문제
 

경기 양주시의회 임경식 의원은 26일 양주시 감사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300억원을 들여 경동대학 진입도로를 개설해주는 것은 다른 도시계획도로와의 시급성을 놓고 볼 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서울 주요 학교도 아니고 정부의 퇴출 위기 대학을 유치해 300억원을 들여 도로를 깔아 주는 게 말이 되느냐”며 “전국 대학진학률이 81%를 넘는 상황에서 시의 대학유치는 추세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양주 은현면의 서정대학도 학교 버스가 전철역에서 학교 안까지 운행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전국 취업률 1위 대학으로 허위 홍보한 것이 드러나 양주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질타했다.
임 의원은 "관내 유치대학의 진입도로 개설비용으로 차라리 산업단지 하나를 더 조성하는 게 지역경제를 위해 이익"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또 철도공단에 건의해 경원선 덕정역을 양주의 주요 명소 회암사지를 상징하는 회암사역으로 역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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