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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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방문

편집인 0 8016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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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청와대)

 

-국내 기업 소재, 부품 수급 어려움 원스톱 해결, 민관 합동 기구

-핵심 소재·부품 수급 동향 및 기업 상황 점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현장 국무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상의에 위치한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핵심 소재·부품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는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조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소재·부품 수급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조직입니다. 지난 7월 22일부터 총 32개 기관에서 파견된 3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는 일본 수출규제 및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직원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깜짝 방문이었습니다. 대통령은 "수고 많으십니다"라며 사무실로 들어가 회의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이 "회의 중 이시네요?"라고 묻자, 황수성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부센터장은 "기업들의 애로 현황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애로 현황 분류해서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관련 기관에서 모두 다 나와 있으니까,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겠네요?"말하자 황수성 부센터장은 "관련 부처들이 다 나와, 관련 기업들과 대화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 부센터장은 "금융에 어려움이 많다 보니, 금융팀이 들어오니 확실히 더 힘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산업계 영향이 예상되는 159개 품목의 수입·사용기업 12,479개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특정국가 의존도, 수급차질시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500여 개 중점관리기업을 선정해 1 대 1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상담 부스를 둘러본 뒤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그 애로들을 전부 그냥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해결해 주는 그런 자세로 상담들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 배영래기자

(기사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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