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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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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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청와대)

 

- 군 기강 해이 및 경계 태세 우려, 국군통수권자로 책임 느껴 

- 굳건한 한미동맹, 자주국방으로 한반도 항구적 평화 뒷받침


예비역 군 원로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예비역 군 주요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예비군 주요 인사들과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원로, 각 군 및 임관 출신들 대표, 한미동맹 관련 단체, 부사관, 여군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벌어진 몇 가지 일로 군 기강과 경계 태세에 대해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책임을 느끼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을 중심으로 엄중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정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주국방을 위한 핵심 군사 능력을 확보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뒷받침하는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판문점 회동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정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정부는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남북미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대통령은 "군 원로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평화를 향한 길을 걸어 올 수 있었다"며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향한 여정에 변함없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은 남북미 정상회담을 큰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이어 김진호 회장은 "국가 안보에는 이념 문제나 진영 논리가 아닌 국가가 한 방향으로 의견을 결집하는 국민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배영래기자

(기사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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