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다음주 청문회 일정. 국가대표 이규혁, 간호장교 신보라도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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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다음주 청문회 일정. 국가대표 이규혁, 간호장교 신보라도 증인 채택

YBN 1 11334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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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정치다음주 청문회 일정. 국가대표 이규혁, 간호장교 신보라도 증인 채택
 
 

- 46명 증인 채택... 출석 여부는 미지수
 

 

 

 

 

오는 14, 15일에 열릴 4, 5차 청문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숨가쁘게 달려왔던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는 오는 14, 15일에 있을 3,4차 청문회 일정을 준비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번 1,2차 청문회는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라는 비난이 일정도로 최순실 본인을 비롯해 언니 최순득, 조카 장승호 등 주요 관련자들이 출석하지 않았다.
 

불출석 사유도 가지각색이었다. 최순실은 공황장애를, 언니 최순득은 건강상의 이유를 드는가 하면, 최순득의 아들 장승호는 운영중인 유치원의 학부모 미팅을 핑계로 출석을 거부했다. 한편, 최순실은 불출석 사유서에 병명을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라 기재해 '꾀병' 논란이 일기도 했다. 우병우 전 수석은 행적을 감춰버려 출석요구서 조차 전달하지 못했다.
 

따라서 오는 14일 재개되는 4, 5차 청문회 일정에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14일 예정된 3차 청문회는 총 16명의 증인이 채택됐다. 이 중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그리고 김석규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등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7시간을 포함한 사건 당시 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풀릴지 관심이 증폭된다.
 

또한 15일 열릴 4차 청문회도 총 30명의 증인이 채택됐다. 2014년 비선실세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은 바 있는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권력서열' 발언으로 이름을 알린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증인에 포함됐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실상이 낱낱이 밝혀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순실 일가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이규혁은 장시호가 주도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바 있다.
 

4차 청문회 일정이 모두 끝난후 16일에는 특위의 현장조사가 실시된다. 특위는 16일 오전 청와대 경호실을 시작으로, 대리처방 의혹에 휩싸인 차움의원, 최순실의 단골 병원인 김영재 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1 Comments
YBN 2016.12.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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