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대비, 안심먹거리로 건강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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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대비, 안심먹거리로 건강챙겨야

YBN 0 13266 기사승인-
2016 6 ,22
 
 
장마철대비, 안심먹거리로 건강챙겨야
 
 
 
 
                                                                                   나주경찰서 경위 김주섭

현대사회에 필수요소인 의식주 중 먹거리(식)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TV나 SNS은 물론 모든 면에서 온통 먹거리(식)에 집중되고 있고 그래서 인지 요즘 불법 불량식품이 예전보다 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불량식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쉽게 생각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불량식품이라고 한다면 학교앞 구멍가게에서 팔던 불량식품과자 등을 연상할 수 있지만 유통기한이 경과한 음식 또는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식품이나 건강식품 등을 질병치료 및 예방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하는 것도 불량식품에 포함된다.
 
불량식품의 위험도를 살펴보면 폭력을 수반한 범죄와 같은 행위는 개인의 신체를 순간 해하지만 불량식품은 유통되어가는 중 수많은 사람들의 식탁에 올라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우리가 피해를 알 수 있는 시간까지 오랜시간이 걸려 결국 원인조차 찾기가 힘들다.
 
이와같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불량식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준법정신과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감시자 역할이 필요하다.
 
경찰에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불량식품의 해악성을 알려 불량식품 사범이 상당부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잔존하고 있다.
 
그러나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제한된 경찰 인력과 관리기관의 단속만으로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절실하다.
 
신고방법은 간단하다 1399로 통화, 인터넷으로 식품안전소비자 소비센터(http://www.mfds.go.kr), 휴대폰으로 식품안전파수꾼 앱,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간단히 신고할 수 있고, 신고내용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중에 있다.
 
국민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량식품이 우리사회와 가족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량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을 반드시 근절해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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