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NTV뉴스 특별기획**6.13지방선거 강인규나주시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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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NTV뉴스 특별기획**6.13지방선거 강인규나주시장편

Q. 시장님께서는 지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 재도전하시는데 재도전의 이유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선 6기는 민선 5기의 시정 난맥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11만 시민과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나주의 새로운 앞날을 위한 초석을 착실히 다져왔음.
2018년은 전라도 정명 천 년이 되는 해이자,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음.
따라서 민선 7기는 나주의 미래 백년 아니 미래 천년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
민선 6기는 그동안 국비 공모사업비 3,123억 원을 확보했고,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
또 영산강역사문화도시 나주라는 큼직한 미래 비전을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것들이 본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의 연속성’이 필요함.
저는 현안 사업의 발굴에서부터 추진까지 모든 과정과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역량을 잘 파악하고 있음.
재도전의 특별한 이유보다는 저는 결코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나주의 새로운 미래 천 년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있음.
만약, 시민들께서 저에게 또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민선 7기를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역할을 마감할 계획임.

Q. 지난 민선6기 4년 동안 다수 시민들이 나주시에 많은 변화와 시장님의 많은 업적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많은 변화와 업적을 남기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민선 6기가 거둔 값진 성과들은  11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결같은 성원, 
그리고 1천여 공직자들의 땀과 눈물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음.
민선 6기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먼저, 인구는 18년 만에 11만을 회복했고
재정규모도 나주시 최초로 8천억 원을 돌파했음.
특히 지난 4년여 간 3,123억 원의 국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였음.
재정위기를 초래했던 혁신산단은
준공 2년 만에 66.4%를 분양률을 기록하며
보증채무 1,250억 원을 변제하였고,
지방채도 조기 상환하여 빚 없는 도시 대열에 합류하였음.
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활발해지면서
전라남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기업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도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특히 지난 해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 우리 시는
전년대비 35계단이 상승한 전국 17위를 차지하는 등 
객관적 평가 지표들이 동반상승하면서
대외 경쟁력과 인지도가 높아졌음.
결국, 우리 나주는 최고의 투자와 일자리 도시로 발돋움하였음.
Q. 시장님! 화재를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나주시의 현안 문제인데요, LG화학 증설문제는 찬성과 반대의 의견으로 양분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솔직한 생각과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실 것인지?
말씀해주신 것처럼, LG공장 증설 문제는 
시민들의 찬성과 반대 의견이 존재하고 있음. 
시민의 환경권과 안전성을 위협하고
원도심 도시계획 및 주거권 등을 저해시킨다는 반대 입장과
세수증대, 대기업 공장 증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의 찬성 입장이 있음.
현재  .
올해 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려 했으나,
찬, 반 의견 대립으로 결론을 얻지 못했으며,
광범위한 여론 수렴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함.
이 문제는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함.
시민들과 숙의과정을 거쳐
나주 사회의 공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 방안을 도출해낼 것임.
또 시민의 생명권과 환경권, 건강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보다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가겠다는 약속을 드림.
Q. 다음은 혁신도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혁신도시는 언제쯤이나 완성될 것으로 보십니까?
지난해는 나주 혁신도시 조성 10주년이었음.
나주 혁신도시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힘입어
전국의 혁신도시 중 성장세가 가장 빠른 도시라고 평가받고 있음.
혁신도시는 아직도 성장 중에 있음.
하지만, 문화, 의료, 교육, 상권, 환경 등 다양한 정주여건에서
주민의 욕구를 모두 채울 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임.
대표적으로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욕구가 높음.
우리 시는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음.
단순 문화향유, 체력단련 장소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간의 상호 교류와 공감을 넓히는 사랑방이자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전략인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시현 장소로 활용될 예정임.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시설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혁신도시 내 동신대 한방병원 건축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230병상 급 종합병원도 건립할 예정임.
올 초 이전계획을 밝힌 전남대병원 나주 유치를 위해
병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음.
특히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겠음.
Q. 혁신도시의 문제는 주변 축사로 인한 악취와 열병합발전소의 환경문제 등으로 시정의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어디까지 진행되어 있고, 어떻게 처리하실 계획이신지 말씀해주십시오.
아시다시피 지난 해 우리 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축사 악취 해소를 위해 호혜원 축사 폐업을 완료하였음.
올해는 혁신도시 내 악취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혁신도시 반경 3km내 축사 폐업 보상을 위해
본예산에 44억 원을 확보하여 투입할 계획에 있음. 
우미린, LH3단지 아파트 등 3곳에 악취측정기를 설치하였고,
주민이 악취 현황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도 동 주민센터, 빛가람 전망대 2곳에 설치함.
올해 계획한 축사 폐업까지 완료되면,
혁신도시 악취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어, 열병합발전소 문제는 시민의 생명권과 환경권, 건강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해결방안을 마련해가겠음.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이 진행 중임.
또한 광주광역시 양과동 전처리시설에서 생산된 비성형SRF는
1인 시위, 면담 등을 통해 반입 금지 의사를 수차례 표명해왔음.
앞으로도 난방공사, 범대위와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환경성 검증, 주민 수용성 조사 등 합리적 대응책을 모색하겠음.
또한, 정부 차원에서 해소방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임.
Q. 올해 가장 역점을 둔 주요정책은 무엇이며, 예산 편성은 어디에 역점을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시는 지방중소도시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비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음.
민선 6기에만 지금까지 3,123억 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했음.
올해도 벌써 혁신도시 오픈랩 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가 공모사업 5개에 선정돼, 국비 164억 원을 확보하였음.
이러한 성과들에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더해지면서
민선 6기는 지난 해 예산 8천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이제는 예산 1조 시대가 목전에 와있음.
올해 본예산은 전년 대비 4.6%가 증가한 6,314억 원이며,
1회 추경에는 7,724억 원을 편성하였음.
올해는 예산 편성은
혁신도시 등 지속적인 발전 속에 소외된 이웃의
사회적 형평을 실현하는 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4조 5천억 원 규모의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역점을 두었음.
아울러,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시정 7대기 조 완성 등
민선 6기가 추진한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을 두었음.
특히, 전라도 정명 천 년
5개 분야 24개 기념사업 예산도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림.
Q. 끝으로, 나주시장으로서 각오와 시민과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열정을 가진 시민과 함께
나주의 새로운 천 년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나주시장인 제게 정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민선 6기에 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1만 나주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 간 우리가 구슬땀을 흘려가며 뿌린 씨앗을
이제 다가올 민선 7기를 통해
값진 열매로 거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더 키우고,
조금 부족한 것은 부단히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저는 누구나 살고 싶은,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고 싶은 나주를 꿈꿉니다.
서로가 화합하고 다툼이 없는 사회
사람 사는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나주와
예산 1조 원 시대, 인구 15만의 자족도시를
다가오는 민선 7기에
11만 나주시민과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열어가고 싶습니다.
저는 배움이 많지 않지만,
면사무소 말단 직원에서부터 농협 조합장,
시의원, 민선 6기 나주시장을 거치면서
시민의 정서와, 실제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정한 정치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정직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나주시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열정을 믿습니다.
시민이 시장이고, 나주시의 주인은 시민이다는
초심을 절대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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