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빛의 도시로 물드는 새만금

홈 > 지역 뉴스 > 전주/전북
전주/전북

축제의 계절, 빛의 도시로 물드는 새만금

YBN 0 15562 기사승인-

 

축제의 계절, 빛의 도시로 물드는 새만금

 

131788644826_copy2.jpg

 

군산시 축제 '판타스티카 루체 2011' 10월 한 달간 계속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LED '루미나리에'

청명한 가을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자연의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대한민국의 10월은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 흥겨운 지역축제와 다채롭고 이색적인 테마축제, 볼거리 풍성한 문화공연들로 넘쳐난다.

깊어가는 가을 밤, 가족 혹은 연인과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10월 8일(토)부터 한 달간 군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빛의 축제 '판타스티카 루체 2011'(La Fantastica Luce 2011)를 주목해 볼 만하다.

새만금 산업전시관 광장 등 6만여㎡부지에 조성, 개최되는 '판타스티카 루체 2011'은 목재조형물과 백열전구를 활용하는 기존 루미나리에와 달리 100% LED조형물만을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3D LED 루미나리에다. 사용 되는 조명구 수만 1천만 개 이상, 총 350km에 이르는 LED 조형물의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루미나리에 축제라는 일본 '고베 루미나리에'의 8배에 이른다.

오는 10월 8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되는 '판타스티카 루체 2011'은 새만금 산업전시장 일대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주말 12시까지 점등) 진행되며,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인기 가수의 테마콘서트와 미니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개최된다.

군산시는 앞으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문화축제,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판타스티카 루체 2011" 외에도 같은 시기 '새만금에어쇼' 및 '군산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 10월 한 달간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닌,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판타스티카 루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이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첨단과학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최적지로 인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어로 "환상적인 빛"이란 의미를 담은 '판타스티카 루체'는 세계 최초 100% LED 조명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친에너지 축제로 연출된다. LED조명은 기존 백열조명에 비해 밝기와 화려함은 더하고, 빛의 수명 또한 더 오래가지만 전력 소모량은 최대 80% 이상 절감된다.(www.luce21.kr)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26 명
  • 오늘 방문자 3,817 명
  • 어제 방문자 4,726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61,789 명
  • 전체 게시물 27,536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