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세성)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유치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고자 하는 나포면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결집되어 추진위원회 위원 및 각 자생단체 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고창 무장면과 청양 알프스마을, 서천 한산면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특히 전국적인 마을사업의 모범 사례로 알려진 고창 무장면과 서천 한산면 방문을 통해 해당 마을사업 담당자의 특강과 사례 중심 현장포럼, 사업선정 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견학 이후 참여 면민들은 진행된 100인 토론회와 관련 사업 전문가(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 초빙 특강을 통해 자발적 주민참여 방안 및 사업설명회 등의 자리를 마련했다.

강세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해야만 유치가 가능한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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