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4일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이자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증언 30주년입니다. 그 용기를 기억하며

김제신협앞 소녀상에 김제평화의소녀상 건립 위원회와 김제시민의신문,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전라북도지부가 후원하는

김학순 위안부 증언 30주년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기억연대에서 제공한 그간의 경과를 표현한 판넬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나비열쇠고리 2018년도에 건립할

당시 소녀상 건립 이모저모 사진전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홍성근 집행위원장은 "그간의 경과를 함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8년 자발적인 시민들의 성금으로 8천여만원을 모금하여 김제신협이 기부한 부지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였다.

그때 쓰고 남은 모금액으로 이번행사를 지원했으며 3,300원하는 나비를 시민들에게 1000원에 판매하였다.

앞으로도 소녀상 지킴이들은 나비가 된 소녀들을 잊지않고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여 소녀상을 지킬 것이며 5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말하였다.

한국 불우청소년선도회전라북도지부와 김제시민의 신문사가 이번 행사에 후원으로 함께하였고 김제시 중고등학교와 연대하여

김학순을 아시나요 현수막을 개첨할 예정에 있다.

전북 취재본부 방관철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