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는 2018년 지난29일 채창수회장

향군회원 160명은 낙동강지구 전투를 기념하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안보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낙동강전투는1950년8월부터9월중순까지마산-왜관-영천-포항일대에서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죽음으로막아냄으로써 전쟁전환점이

되었던가장 중요한 전투였습니다.

전체방어선 어느 한 곳이라도 뚫리면 대한민국이 모두 무너지고 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속에서 한미장병들이 피와 목숨을 바쳐 쟁취한 처절하고 고귀한 승리였습니다.

미8군사령관 워커중장은 미국정치권과 언론의 비판을 무릎 쓰고 Stand or Die!(버티거나 아니면 죽거나!)라는 매우 엄격한 명령이 있었기에 성공하였던 것입니다.

채창수 회장은 금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하여 “6.25전쟁의 최대 위기이자 대한민국 에게 절체절명의 순간 이였던 낙동강전선! 오늘 안보현장견학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용맹하게 싸운 국군과 미군등 유엔군과 참전했던 민간인 모든 영웅들을 생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전후세대가6.25전쟁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향군회원이 앞장서자”고 역설하였다.

ybn 전북취재본부//기동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