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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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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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교회 자원봉사단의 활약이 눈부신 대회로 평가 -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다행히 전라북도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지났다는 소식을 전달하는 시점으로 하여 지난26~27일 2일간 전주교육대학교 내 체육관에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당구협회와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행사는 남자부 BIS(스텐딩), BIW(휠체어)와 여자부개인전에 이어 지역별 단체전 행사가 전북장애인당구협회 양용규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게 되어 공식일정 순서로 진행 되었다. .

 

전북장애인당구협회 윤세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으며“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은 축사에서 ‘당구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한 운동으로 장애를 가지신분들 에겐 더할 나위 없는 적합한 운동이라며, 건강한 심신을 만들고 맛과 멋의 고장 천년고도 전주에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형석 회장은‘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기관과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의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바이러스를 전해준다는 자부심을 가지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는 남자부 BIS(스텐딩) 1위홍성덕, 2위류해광 선수가 남자부 BIW(휠체어)1위이병귀, 2위가학순 선수가 여자부개인전 1위김희진, 2위이영란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1위와 2위를 경기도지부에서 좋은 결과로 영애를 얻었다.

 

공정한 심판을 진행한 윤추현(전남 심판)님은 ‘신천지봉사단처럼 친절하고 아름다운마음을 담고 함박웃음으로 하는 봉사단을 경기장 많이 다녀보았지만 이번처럼 경기시작부터 경기 끝나는 시간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봉사 하여준 것을 단 한번 본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익산시)에도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본인의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경기지부에서 참여한 황종구(50대)선수는 ‘장애인들이 일반인에게 다가 가기는 힘든데 이렇게 곁에서 챙겨주고 가까이 와서 필요한 것을 물어보고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는 것에 너무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10월 장애인 전국체전(익산시)에서 꼭 만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ybn 전북취재본부//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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