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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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 개장

전북 0 19544 기사승인-

- 맛있는 전주 복숭아 큰잔치 24~25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

 

 

 전주에서 생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복숭아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20회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주복숭아 생산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는 이번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에서는 전주명품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비롯, 품종별 전시와 복숭아 개발요리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복숭아 직거래 장터와 시민가요제, 한여름 밤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성인 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복숭아 생산 농가들은 행사기간 장택과 마도카, 대옥계, 그레이트 점보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난 품종의 복숭아를 선별, 매일 2,000여 상자 정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4kg 1상자 기준으로 품종에 관계없이 10개까지는 22000원, 11~13개까지는 17000원, 14~16개까지는 13000원이며, 이는 개화기 저온피해로 생산량이 평년대비 10%가량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보다 약 10%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한편, 명품복숭아 품평회에서는 김정순(은석마을)씨가 대상을, 한정옥(용복동)씨가 금상, 강택유(은석마을)씨와 송향용씨가 은상, 최기봉(황소마을)씨와 송춘섭(황소마을)씨, 한명회(색장마을) 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7명이 수상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주복숭아의 명성을 지키려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전주시민들이 행사장에 많이 참여하여 가족과 친지에게 복숭아로 고향소식과 안부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bn 전북취재본부//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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