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중심형 현장중심행정‘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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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형 현장중심행정‘눈길’

전북 0 13268 기사승인-

신평우 임실부군수가 주민중심형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신 부군수는 평소 강조해온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지론을 앞세워 지난 달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걸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세심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신 부군수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정집행율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체크했다.

 

이를 위해 신 부군수는 앞선 지난달 29일에 재정 집행률이 부진한 2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추진계획, 쟁점사항 및 대책 등에 관한 일괄보고를 받기도 했다.

 

신 부군수가 이번에 방문한 현장 사업장은 모두 10여곳으로, 심각했던 봄가뭄 대비가 잘 이뤄졌는지, 본격적인 여름철을 두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서 안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먼저 신 부군수는 현곡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 현장을 찾았다. 그는 현장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봄철 가뭄에 대비해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임실시장 다기능 주차장 조성 현장도 찾았다.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실시장 다기능 주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임실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신 부군수는 현장의 상황을 직접 점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주민중심의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손톱 밑 가시를 빼내주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122개 핵심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1월에 확정해 3월말과 5월말 기준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집중점검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밝혔다.

                                                              ybn전북취재본부//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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