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경쟁력 갖춘 ‘대한민국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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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경쟁력 갖춘 ‘대한민국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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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경쟁력 갖춘 ‘대한민국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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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도정 취임 1주년…“변화와 개혁 멈추지 않겠다”

“10년 후 먹거리 찾아내고 도민 ‘삶의 질’ 높이겠다”

2011년 06월 30일 (목) 11:06:08 ▲ 취임 1주년을 맞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그동안 준비하고 시작한 사업들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완수하는 한편 남은 3년 간 '변화와 개혁'을 멈추지 않고 제주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1주년에 즈음한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선 5기 출범 1년의 평가와 함께 앞으로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우지사는 "지난 1년간 쉬지 않고 달려 왔다"며 "저는 민선5기 제주도정을 시작하면서 도민 여러분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깊이 새기고, 제주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일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1년이 지난 지금 제주가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제주에서 무엇인가 하면 될 것 같다는 사업가들도 많이 만난다. 수출기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도민소득이 보다 높아지고 일자리도 더 많아져야 한다. 제주가 세계에 더욱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또 “지난 1년에 대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도전해온 기간이었다”고 평하고 “제주의 10년 후 먹을거리를 찾아내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새로운 산업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하나 둘씩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4대 위기 극복체계’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수출1조원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 첨단녹색성장산업 육성 등을 근간으로 산업정책의 틀을 바꾸고 있다”고 회고했다.


우 지사는 “건전재정을 위해 지방채 발행억제,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 민간보조금 개혁 등을 추진했다”며 “4·3추념일 지정,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를 위한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도 도민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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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지사는 "특히 최근 공론화 작업을 시작한 제주 4·3에 대한 교과서 수록사업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정당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중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중앙정부에 대해 제주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우 지사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강정마을 주변지역발전계획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뒷받침하게 될 국무총리실 중심의 지원협의체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앞으로 수출진흥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제주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넓혀 가겠다"며 "해상풍력을 위해 우선 연구개발, 유지, 보수, 관리, 전력생산, 판매업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키워 중장기적으로는 제주를 해상풍력의 세계적인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우 지사는 "감귤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감귤 식품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시설 및 만감류 재배면적을 2014년까지 전체 감귤재배 면적의 20%까지 늘리는 정책을 통해 감귤의 연중출하 체계를 갖추고 가격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했다.


우 지사는 이어 "2014년까지 거점산지 유통센터 10개를 설치, 고품질 감귤 10만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지사는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도전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하겠다"며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이 되면 제주의 환경브랜드 가치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될 경우 제주의 수출과 관광의 커다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형 자치모형에 대한 도민적 합의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위원회'가 구성돼 활동 중인데, 풀뿌리 자치권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대안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여러분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모아 더 많은 토론과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도민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제주형 기초자치모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 지사는 “바람이 석유다, 향토자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청정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저는 이런 기회를 제주발전의 획기적 계기로 삼기 위해 더욱 뛰겠다"고 다짐했다.


우 지사는 또한 지난 1년간 중앙정부와의 관계, 공직사회 분위기에 대한 느낀 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우 지사는 “우리는 다른 도와 달리 중앙정부의 권한을 많이 가져왔다. 그러다보니까 중앙정부와 제주도가 거래할 게 별로 없다. 중앙정부가 제주도에 이런 것 해 달라, 통계 내달라, 심부름 해달라고 해야 거래가 될 텐데, 지금은 이런 게 거의 없다”면서 “그러다보니까 중앙정부가 (제주도에) 주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어져 버렸다. 어떻게 중앙과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공직사회 분위기와 관련해서는는 "도지사의 공약 사항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아이디어를 내줘야 하는데 제주도 공무원들은 일부 실.국장을 제외하면 아이디어가 없다"며 "(제시한) 공약만 그대로 하려고 해 도지사가 외롭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올해 역점 사안으로는 행정구조 개편을 시사했다.


우지사는 "행정시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읍면동 공무원도 자기 뜻과 희망대로 일해야 하는 데 특별자치도 행정체제로는 그렇게 하기 어렵게 돼 있다"며 자신의 공약인 행정체제 개편 의지를 명확히 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가 있을 때보다 상급조직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은 것은 일을 안 한다기보다는 구조적인 요인 탓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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