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대부분‘등산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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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대부분‘등산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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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19구조대 산악사고자 47명 구조, 이 가운데 등산로 이탈로 인한 실종자가 절반

산악사고의 주요 원인은 등산로 이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가 올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37건의 산악사고 구조처리 현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47명이 구조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 대부분은 연령대별 구분없이 등산로 이탈이 23명(49%)으로 가장 많았고, 발목부상 13명(28%), 급성․만성질환 11명(23%) 순이었다.
 
산악사고 구조자 가운데는 50代가 47%인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代 8명 명(17%), 60代 이상 7명(15%), 30代 5명, 20代 3명, 10代 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 성별 구분에 있어선 여성이 남성보다 10%가 많은 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힌편 지난해 119구조대가 구조한 산악사고자는 79건에 101명을 구조했었다.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을 앞두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코스가아닌 출입금지구역 등반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등반을 지양하고, 산행시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 그리고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충전된 이동전화를 반드시 휴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KBN방송뉴스 | 입력 2009. 10. 06>
 
< kbn2@rgca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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