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서울시민도 7대경관 든든한 응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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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서울시민도 7대경관 든든한 응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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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서울시민도 7대경관 든든한 응원군

도-서울시 18일 업무협약 체결…‘국민적 붐’조성

2011년 06월 18일 (토) 14:06:31▲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시는 18일 본청 회의실에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지지대열에 합류키로 하면서 막바지 투표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시는 18일 본청 회의실에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은희 서울시 정무부시장, 임승룡 서울시 노동합위원장, 양승원 문화관광기획관을 비롯한 서울시 공직자단과 함께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등 도 주요 실국장 등 공직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국민적 붐 조성과 더불어 7대경관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것을 합의했다.


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우근민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생태와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제주가 7대경관에 선정되면 제주의 브랜드 뿐만 아니라 환경코리아의 브랜드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서울 버스를 보면 지붕 위에 2014년 제주도 공기처럼 맑아진다는데 그렇게 될지 모르겠다”며 “서울 때문이라도 제주도의 공기를 더 맑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 지사는 또 “서울시가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을 지지하니 꼭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은 500번, 공무원 100번 이상 전화투표하고 기자단은 5번 이상이 기사를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제주의 세계7대경관 선정을 위해 손을 맞잡은 우근민 제주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은 "이번 제주방문을 통해 제주도가 많이 열려가고 있구나 생각했다“면서 "닫으면 죽고 열면 산다. 크게 열면 더욱 밝은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제주도와 서울시의 공동 노력이 모아진다면 대한민국을 찾는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데도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내 16개 관광안내소에 이번 투표 관련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25일부터 옥외 전광판, 버스정류장 TV 등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4개 언어권별로 구성된 서울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를 활용해 해외 홍보에도 적극 앞장선다.


오 시장은 경인 아라뱃길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인천에서 여객선 편으로 제주항에 도착해 제주 국제크루즈항 건설 현장을 시찰하며, 협약식 체결 뒤 사려니숲길을 걸으며 맑고 푸른 제주의 생태환경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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