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주『이동봉사단』머무는 곳에 소나기도 멈췄다.

“다도면 덕동1,2,3,구 마을 200명에게 한방진료, 가전,가스,보일러, 이‧〮미용, 집수리, 상담 등 20개 분야 이동봉사 활동 실시“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은 10일 다도면 덕동리 마을회관 및 광장에서 서비스 신청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가전,가스, 보일러, 집수리, 한방진료, 상담 등 20개 분야 자원봉사자 5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4회 이동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이동봉사는 지난 29일 사전설명회를 통하여 각 분야의 주민 요구사항을 사전에 신청 받아 실시하였으며 미 신청 가구에 대하여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자에게 연계 시켜주기도 하였다.

머리손질을 받은 박종상 (다도면 입석마을 80)씨는 몸도 마음도 더위에 지치고 읍내에 나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동봉사단이 와서 편하게 이‧〮미용, 을(머리염색)까지 받아 10년이 젊어 보인다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시며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임성훈 시장은 “ 각 가정의 고장 난 가스기구, 집수리 등을 수리해 주고 민생안정 상담 및 토지. 지적 상담 등을 통한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 해 이동봉사단이 입석 마을 어르신들에게 많은 봉사를 펼쳐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나주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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