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시장, “레저․체험중심 나주관광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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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시장, “레저․체험중심 나주관광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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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시장, “레저․체험중심 나주관광 집중 육성”

-한국관광공사 개최 ‘지역관광 레저 활성화 추진협의체 발족식’서 설명

-“나주에서만 가능한 멋․맛을 개발하는 관광전략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

-정병국 장관 ․ 이참 관광공사 사장 조만간 나주방문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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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 확산과, 5일은 도시에서 근무하고 이틀은 농촌을 체험하는 ‘5都2村 시대’를 맞아, 향후 나주의 관광전략을 ‘레저형 관광’과 향수를 자극하는 ‘공감여행’에 집중하겠다는 새로운 관광전략 방안이 제시돼 집중지원이 기대된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된 ‘지역관광레저 활성화 추진협의체 발족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관광전략 방안을 제안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이끌어냈다.

임성훈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국민들의 여가에 대한 생각들이 새롭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리프레쉬(re-fresh)한 전략을 강구하여 나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멋과 맛을 개발하고자 관광전략을 행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시장은 구체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는 레저형 관광상품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영산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65만평의 규모의 저류지에 야구장, 축구장, 녹색 자전거도로 등의 스포츠 테마파크와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재개발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할 영산포구 주변에 등대공원을 조성하며, 동시에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강변 문화관광개발사업으로 영산포에 식도락거리를 조성해서 여가활동은 물론 맛을 체험토록 하는 종합 프로젝트 추진 계획도 덧붙였다.

임시장은 또 도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해서 공감여행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 위주의 둘러보기 관광을 뛰어 넘어 영상테마파크에서의 드라마 촬영체험, 영산강 생태수변공원에서의 오토캠핑과 황포돛배 체험을 비롯하여 전통 한옥 숙박체험, 천연염색과 황토 도자기 체험, 나주호 주변의 산림자원과 전통사찰을 활용하는 휴양 체험 등의 다양한 연계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임성훈 시장의 관광전략 방안을 청취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즉석에서 조만간 나주 방문을 약속했고, 국내 메이저 여행사를 대표하는 국내여행사연합회(회장 김형미)에서는 “팸투어를 통해 나주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겠다”고 밝혀 주요 관광지로서의 부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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