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해제면의 날 및 봉대산 푸른숲가꾸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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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해제면의 날 및 봉대산 푸른숲가꾸기”행사 개최

YBN 0 20114 기사승인-

제8회 해제면의 날 및 봉대산 푸른숲가꾸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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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해제면민의 날 및 봉대산푸른숲가꾸기 행사가 지난 2일 해제 봉대산 팔각정 일원에서 지역민과 향우, 각급기관 단체장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해제면 번영회(회장 백용수), 해제면(면장 최진선), 이장협의회(회장 홍의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숙) 등 관내 기관단체 주관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는 당초 해제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04년도에 시작된 웰빙해제 푸른숲가꾸기 사업을 계승하고 지역민들과 향우들에게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봉대산에서 치러졌다.

이 날 행사에는 봉대산 입구에서부터 차량진입을 통제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5km거리에 위치한 행사장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주민들과 향우들은 이제 막 개화한 진달래와 개나리를 보며 봄향기를 느꼈으며 특히 2004년부터 올해까지 식재한 나무 에 헌수자의 이름표가 걸려있어서 본인의 이름을 확인한 헌수자들은 ‘내 나무가 벌써 이렇게 컸나?’ 하는 놀라움과 봉대산 푸른숲가꾸기에 동참하였다는 뿌듯함을 안겨주었다.

식전행사로 치러진 무안군 유일의 주민자치센터인 해제면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과 에어로빅팀의 시연은 모든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전국을 찾아다니는 각설이 공연으로 면민의 날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번영회장(백용수)의 대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식이 시작되어 그 동안 지역발전에 공헌한 면민에게 수여되는 지역개발상에는 조평수(송석리 도리포횟집), 공로상에는 김동이(무안스파랜드 대표이사, 임치마을), 이영연(재경향우, 진목마을), 효행상 5명, 장수상 2명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 11명에게도 각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해제면장(최진선)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온 재경향우회장(박석윤)은 번영회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재경해제중4회동문회장(이영연)은 해제중앙노인회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후원금을 수령한 김성만노인회장은 ‘지역출신향우들이 외지에서 성공하여 이렇게 고향 노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주니 매우 감격스럽다.’는 말을 전하였다.

한편, 전기밥솥, 전기주전자,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준비해 행운권당첨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면민과 향우가 함께 화합된 즐거운 행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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