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병원부지 팔렸다’-의료관광 특화병원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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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병원부지 팔렸다’-의료관광 특화병원설립

YBN 0 17578 기사승인-

혁신도시 ‘병원부지 팔렸다’-의료관광 특화병원설립

-(주)부영주택, 아파트용지 또 매입...거침없는 질주

나주시는 도시공사 구간내 종합병원부지 7,202㎡(2,179평)가 49억원에 최근 매각되었다고 밝혔다.

매입자는 종합병원부지에 광주․전남뿐 아니라 대중국을 겨냥한 치과 및 성형외과 등 특화병원을 설립해 국내외 의료관광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나주시도 이번 종합병원 부지 매각에 맞춰 강남과 부산에 쏠려있는 의료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내 모대학병원의 혁신도시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10년에 8만명이라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지만 간단한 피부미용과 성형수술을 포함할 경우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 수술비용은 일본의 절반, 미국의 3분의 1정도로 싸지만 술기(術技)가 뛰어나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미국 등에서 한류바람을 타고 환자들이 계속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혁신도시내에 18홀의 골프장과 100동의 골프빌리지, 한옥마을, u-city가 구축되고 무안국제공항이 인접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나주혁신도시가 동남아 의료관광의 최적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임성훈 나주시장도 “나주혁신도시를 잘 갖추어진 기반여건을 바탕으로 동남아의 새로운 의료관광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병원 부지외에 광주도시공사는 주차장용지 6필지(63억원), 공공청사용지 1필지(40억원), 종교용지1필지(11억원) 등 총 99필지 1,876억원치가 매각완료(43%)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 3월 혁신도시 전남개발공사내 아파트부지 4필지와 18홀의 골프장을 1,674억원에 매입했던 (주)부영주택이 이번에도 광주도시공사 아파트부지 106,626㎡를 405억원에 매입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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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사진설명 : 부지조성공사 진행중인 나주혁신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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