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춘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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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춘계 심포지엄 개최

YBN 0 2222 기사승인-

최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춘계 심포지엄 개최

전국 제일의 최고품질 감 생산 및 가공산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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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배 다음으로 많은 면적(200ha)을 차지하고 있고,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단감과 떪은 감(대봉)의 고품질 친환경 재배와 다양한 가공품개발, 기술체계 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한국감연구회와 함께 개최했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감관련 산업종사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 조광식연구관의 ‘고품질 단감 생산 문제점 및 대책’과, 상주감시험장 조재욱박사의 ‘곶감 제조시 고온에 의한 낙과 원인과 대책’ 등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또 대봉 결실안정 사례, 농업인 상해보험가입 절차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중 FTA 타결시 곶감 및 떪은 감 수입증가로 국내 곶감산업시장 잠식 등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고객이 원하는 최고품질의 감을 생산하는 장인정신과, 소득정체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개방화 등으로 경쟁력강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서 농업 경영체의 역량과 경영혁신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하여 소득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임성훈 시장은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틈새작목의 개발과 생산, 산지유통 강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농식품가공․판매․체험으로 농업을 6차산업으로 육성하고자 4가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농업도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만 있다면 규모가 작은 우리지만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나주시는 앞으로 친환경 감연구회를 육성 조직화․규모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최고품질 감 생산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육성, 더불어 지역특성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나주 전호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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