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장보고축제, 바다와 육지 활용 해적소탕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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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장보고축제, 바다와 육지 활용 해적소탕 재현

YBN 0 3365 기사승인-

완도장보고축제, 바다와 육지 활용 해적소탕 재현

교관선 2척, 어선 12 여척 활용, 스펙타클한 해상전투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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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완도장보고축제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에도 김성훈 前 농림부장관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바다를 활용한 장보고테마 프로그램 개발, 역사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 등 차별화를 시도하여 큰 변화를 예고하는 가운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여느 해보다 분주하다.

<청해진 해상전투>는 교관선 3척을 비롯해 12여척의 어선을 이용한 해상전투를 재현 할 계획이다. 육지와 바다를 활용한 총체극 형식으로 펼쳐지는 <장보고 해상전투 ‘해적을 소탕하라’>는 5월 4일(금) 저녁 7시 30분 완도해변공원 주무대일원에서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공연될 예정이어서 외지 방문객들이 축제 첫째날에 많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정책과 이문교 과장은 “올해 야간에 시도하는 <장보고 해상전투 ‘해적을 소탕하라!’>는 장보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바다와 육지를 활용하는 해상전투를 근접 관람 방식의 연출을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관심이 크게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장보고 해상전투 ‘해적을 소탕하라!’> 행사는 완도 지역민들이 직접 출연진으로 참여하여 지역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의 정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 외에도 교관선을 활용하는 ‘장보고무역선 항해체험’, ‘청해진 유물게임 ’쏘고 맞히고‘ 등의 <장보고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장보고대사의 역사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알차고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한다.

그동안 바다와 장보고대사의 정체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소 부족했다는 추진위원들의 바람을 적극 반영하여 <청해진 해상전투 ‘해적을 소탕하라!’>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워 축제의 주제성을 강화하겠다는 2012년 완도장보고축제추진위원회의 당찬 계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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