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은 지난 4일 다시초등학교, 다시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 “Run for your dreams,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년째 추진중인 운동화 지원사업은 다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다시면 주민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신입생 아동·청소년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신체·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경만)은 다시초·중 신입생들에게 위원들과 함께 어린시절을 상기하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다시면장(박은희)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시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