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내 손으로 가꾼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홈 > 지역 뉴스 > 광주/전남
광주/전남

‘우리 마을 내 손으로 가꾼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편집인 0 3266 기사승인-

문평면 동아마을회관서 진행된 청정전남 으뜸마을 활성화 워크숍.jpeg

 

와이비연.gif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2024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의 주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경관개선,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올해 마을 5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마을 선정은 자체 검토와 전남도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 컨설팅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컨설팅단은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발굴하고 기획할 공익활동가 15명 내외로 구성돼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봉황면 선동마을, 동강면 마현마을·복룡마을, 반남면 옥련마을엔 명패를 수여했으며 올해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체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아름다운 변화와 성장의 계기가 됐다올해도 주민 손으로 마을 곳곳을 가꾸는 으뜸마을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22 명
  • 오늘 방문자 4,005 명
  • 어제 방문자 4,726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61,977 명
  • 전체 게시물 27,536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